글
벌써 아쉬워~~~
내작은나무에게/아빠가...
2013. 10. 25. 18:01
태림이 태어난지 이제 4주가 되었네...
정말 많이 컸구나..
눈도 못 마주치는 앙상한 작은 나무였는데
이제 눈도 맞출 줄 알고
살도 많이 찌고... 허벅지가 엄청 튼실해~~~
아기가 커가는 걸 보면 아쉽다고들 하던데
아빠는 벌써 아쉬워지네~~
갓난 아이의 모습이 벌써 또 보고싶고 말이지...
그래도 점점 더 이뻐져서 참 좋으네..
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렴~~~